Blue Leaf 블루 리프 컨셉 카페

다양한 스타일이 혼합된 건축을 포용하는 미학인 커틀코어가 요즘 대세인 가운데, 블루 리프는 이러한 트렌드를 완벽하게 구현한 카페입니다. 산리오 수집품과 테디베어 모양의 크림 케이크는 이 Y2K에서 영감을 받은 카페가 제공하는 것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Y2K 미학을 담은 소품 카페

 

블루 리프는 겉으로 보기에는 빨간색과 흰색 차양이 있는 고전적인 미국식 카페처럼 보입니다. 미국식 식당을 연상시키기도 하죠.

 

카페에 들어서면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장난감부터 다양한 디자인의 식탁보와 커튼까지 카페를 장식하는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블루 리프는 Y2K 미학에서 큰 영감을 받았으며, 인테리어는 칙릿 영화에 나오는 여고생이 꿈꾸는 침실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장난감 수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카페에 한정판 수집용 장난감이 전시되어 있고 판매 중이라는 사실에 반가워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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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 가게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식기류

이 카페가 채택한 Y2K 미학은 수저 선택에도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메뉴는 카페의 나머지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재미있는 모양의 식기에담겨 나옵니다.

예를 들어 디즈니와 픽사 등 상징적인 만화 캐릭터 디자인의 머그잔과 잔에 음료가 제공됩니다.

파스텔 색상의 접시부터 바비 인형 디자인 접시까지 다양한 접시가 사용되었습니다. 케이크를 넉넉하게 담기에 완벽한 크기의 테디베어 모양의 인기 있는 접시도 빼놓을 수 없죠.

 

한국에는 콘셉트 카페가 많지만, 2020년대의 중반에 접어든 지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Y2K풍 인테리어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블루 리프는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블루리프에 가려면 고속철도를 타고 오송역에 내려 7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511번 버스를 타고 25번 정류장, 충북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3분 정도 걸어가면 푸른잎 카페가 나옵니다.

주소: 1F, 15 Naesu-dong-ro 55beon-gil, Heungdeok-gu, Cheongju-si, Chungcheongbuk-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