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 카페 | Positive Space 566

세계 최대 규모의 카페가 한국에 있다고요? 네, 맞습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이라는 카페입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포함해 총 6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 각 층의 연면적은 약 10500㎡, 실내 좌석 수는 2190석에 달합니다. 2023년 4월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라는 이름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진 공간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마시고 먹다

긍정적으로 보기

긍정적으로 듣다

긍정적으로 느끼다

 

각 층별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 1층은 주차장입니다.

 

-1층은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하고 식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화장실, 장애인 시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는 2층을 통과하지 않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2층에는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방에는 스크린도 설치되어 있어 회의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층에는 단체 파티나 카페테리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넓은 소파가 있어서 편안합니다.

 

-4층에는 이벤트 홀과 테라스가 있습니다.

 

-5층에는 아트센터가 있어서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6층은 루프탑입니다.

 

실제로 들어가서 느낀 규모와 분위기는 밖에서 본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앤티크한 가구와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에 띄고, 공간이 워낙 넓어서 자리가 꽉 차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고 맛도 좋습니다.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닐라 아인슈페너입니다.

김포공항 근처에 숙소를 예약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포공항에서 약 14킬로미터(8.7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택시를 이용할 경우 편도 16,000원 정도, 2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에 이탈리아 여행 중에 피사를 방문했는데, 책과 TV에서만 보던 피사의 사탑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책이나 TV에서 본 것과 똑같긴 하지만 그게 다라서 도착해서 사진 몇 장 찍고 나니 할 일이 없더라고요. 사람이 많아서 앉아서 쉴 곳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계적인 명소인 피사의 사탑과 비교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세계 최대 기네스 등재 카페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

특하고 실용적인 일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주소: 경기도 김포시 검단로 91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전화 +82 2-333-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