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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폐쇄된 명소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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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도는 환상적인 자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제주의 풍경이 훼손되고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새롭게 업데이트된 제주 폐쇄 장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생 사진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 보호와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당분간 방문을 자제하는 건 어떨까요?

만장굴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과거 제주도 여행의 필수 코스였던 만장굴은 연이은 낙석 발생으로 2025년 8월까지 관람객들의 입장을 제한하며 폐쇄되었습니다.  

다행히 발생했던 낙석사고는 밤 시간에 발생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제주시는 안전을 위해 205년 8월 31일까지 만장굴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만장굴은 정비공사가 마무리되 오는 2025년 8월 31일 다시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니 정비 후 안전한 만장굴을 기대해면 좋을 듯 싶습니다.


물찻오름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2023년 개방 예정이였지만 개방이 미뤄진 물찻오름입니다. 오름 정상의 분화구 산정호수가 위치해 이색적인 자연 경관이 빼어난 물찻오름은 자연이 훼손으로 2008년 12월 1일 자연 휴식년제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재개방을 기대했지만 제주도는 최종적으로 물찻오름의 개방을 보류하기로 결정했고 현재는 1년에 딱 한번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도너리오름과 백약이오름 정상부 역시 자연휴식년제에 해당되어 출입이 불가능한지만, 문석이오름은 2025년 1월 1일부로 자연휴식년제를 해제되었으나 소유자가 출입제한 걸어둬서 아직 탐방이 제한된 상태라고 방문예정이라면 확인 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송악산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탐방객들이 몰려 훼손된 송악산 정상부의 보호를 위해 2027년까지 현재 일부 구간이 출입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송악산 폐쇄 구간은 제2전망대부터 제2전망대까지의 구간으로 현재 2027년 7월 31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다행히 정상을 오르지 않고 둘레길만 돌아보아도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갯깍 주상절리대
​​​​​​​- 제주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357

중문색달해변에서부터 이어지는 웅장한 주상절리의 향연을 볼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한 갯깍 주상절리대는 낙석 발생 등 인명피해 우려되어 현재는 폐쇄된 명소입니다.

몇 년 전까지 숨은 제주 사진 명소로 알려지만 최근까지도 갯깍주상절리대 인근의 붕괴 모습이 목격됐다고 하니 혹시라도 방문하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황우지선녀탕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95-5

스노쿨링 명소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황우지 선녀탕은  2023년 봄부터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무기한 폐쇄 조치 되었는데요.

폐쇄 이후로도 찾는 관광객이 많아 나무계단을 완전히 봉쇄해둔 상태입니다. 인생사진과 아름다운 풍경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니 방문을 삼가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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