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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명소 카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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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이후면 사람들은 생활에 불편을 겪게 된 다. 길은 미끄럽고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초래되는 불 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내리는 눈이 마냥 안 좋은 점만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설경 또한 내리는 눈을 통해 만들어 지게 된다. 카페의 통유리창을 통해 눈이 만들어낸 절 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한순간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지금부터는 아름 다운 설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국의 카페를 모아서 둘러보고자 한다.

델피 노 더 엠브로시아

•델피노 더 앰브로시아'는 설악의 비경 한가운데에서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고성의 소노펠리체의 스카이라운지 카페다. 이곳에서 는 시원하게 펼쳐진 울산바위의 경관과 함께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 따뜻한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린 울산바위의 절경을 통유 리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소노펠리체 숙박객이 아 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카페다.

카페 산아래

서울에서 찾아갈 수 있는 '카페 산아래'는 강북구 삼 양로에 위치한 곳이다. 북한산에 자리를 잡은 카페로, 숲속 산장을 연상시키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곳 이다. 높은 천고와 통유리창을 통해 눈이 쌓인 북한산 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경치를 느긋 하게 즐기며 눈이 내리는 풍경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유리 온실도 갖추고 있다. 온실 안에는 캠핑 의 자, 개별 난로가 구비돼 있다.

스멜츠

'스멜츠' 또한 통유리창을 갖춰 주위의 풍경을 분위기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카페로 손꼽힌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곳은 온통 나무로 뒤덮인 야트막한 산의 경 사면에 인접한 2층 건물에 자리를 잡고 있다. 2층 공 간 중 경사면에 맞닿아 있는 두 개의 벽면은 통유리로 이뤄져 있어, 실내에서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감각을 즐길 수 있다. 가을 단풍의 풍경, 그리고 겨울 설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카페다.

운유쉼터

운유쉼터는 해발 1100m 태백산맥 능선 안반데기 마 을에 위치한 카페다. 강릉 안반데기는 자연 눈썰매장 으로 최근 겨울철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는 곳으로, 이 곳에서는 눈썰매를 타거나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사 진을 찍을 수 있다. 운유쉼터는 안반데기운유영농조 합법인이 정상에서 운영 중인 카페로, 컵라면과 커피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드넓게 펼쳐진 배 추밭에 쌓인 새하얀 눈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그야말 로 절경이다.

카페 산

'카페 산은 이름 그대로 사계절 산의 변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창문이 마치 액자처럼 만들어 져, 남한산성의 그림 같은 풍경을 그림처럼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특 히 많은 추천을 받는 것이 겨울철의 설경이다. 산 중 턱에 위치한 카페이기에 고요하게 차를 즐기며 경치 를 감상하기에 좋다. 마다가스카르 최고급 바닐라빈 을 사용해 직접 만든 시럽을 넣은 바닐라빈라떼가 추 천 메뉴로 꼽힌다.

스톤크릭

'스톤크릭'은 원주에 위치한 카페로, 설산과 빙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넓게 마련된 야외 좌석에서 거대한 절벽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절경을 볼 수 있지만, 특히 겨울에 빙벽 이 만들어질 때가 최고로 손꼽힌다. 절벽으로 가는 길 에는 넓은 잔디 다당이 펼쳐져 있으며, 잔디밭에는 그 늘 텐트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준비돼 있다. 원주 절벽 카페'로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1인1잔

“1인1잔'은 은평 한옥마을을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에 위치한 카페다. 북한산 자락과 어우러지는 한옥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한옥 인테리어 로 전통적인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디저트로는 다양한 떡을 판매하고 있다. 총 6층의 건물은 층마다 다른 주제로 꾸며져 있으며, 1, 2층이 1인1잔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3층에는 유명한 포토스팟에서 자유롭 게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라온숨

'라온숨'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곳으로, 두물머리 에서 북한강을 따라 북쪽으로 조금 오르면 찾아갈 수 있는 카페다. 이곳의 이름은 즐겁다는 뜻의 우리말 라온'과 숨을 합쳐서 만든 말이다. 대형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대형 카페로, 층마다 다른 콘셉트를 취 해서 카페 안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눈이 내린 날에는 인조 잔디와 텐트가 설치 된 5층을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레드브릿지

'레드브릿지는 경기도 파주시 마장호수 인근에 위치 한 카페다. 호수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이 좋 은 카페로, 절경뿐 아니라 맛있는 베이커리로도 유명 하다. 호수가 얼어붙는 겨울철이 되면 그 위에 쌓인 눈으로 인해 새하얀 설경이 펼쳐지게 된다. 카페 총괄 셰프이자 대표는 20년간 호텔 베이커리 업계에 종사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판매되는 베이커 리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유기농 제품이다.

까페 언트

과천에서 찾아갈 수 있는 '카페 언트'는 서울 근교를 드라이브할 때 들르기 좋은 곳이다. 숲을 감상할 수 있는 큼지막한 통유리창을 배치해 아름다운 설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특히 디저트가 인기가 많은 카페로, 수제 치즈 케이크가 추천 메뉴로 꼽힌 다.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메뉴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 공간 곳곳이 사진을 찍기 좋도록 연출돼 있어, 설경이 아니더라도 가서 쉬기 좋은 곳이 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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