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해외 여행지 1위인 삿포로는 하얀 눈밭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다양한 겨울 축제, 볼거리부터 즐길 거리까지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2024년 삿포로 겨울 축제 4개를 소개합니다. 비싸더라도 이번 겨울에 삿포로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간에 맞춰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세요.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 2024.11.22. ~ 2025.03.14.
올해가 44회째를 맞이하는 삿포로 겨울 축제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입니다.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일본 최초의 일루미네이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계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곳으로 삿포로는 11월 말부터 소복소복 내리는 새하얀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진행되는 동안 눈과 함께 이른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일루미네이션은 오도리회장(2024.11.22 ~ 2024.12.25)과 역전통회장(2024.11.22 ~ 2025.02.1)에서 진행되며 장소에 따라서 운영기간이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in Sapporo
- 2024년11월22일~12월25일
- 오도리 공원 2초메, 사테라이토 회장
독일 뮌헨시와 자매도시 체결한 삿포로는 2002년부터 삿포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합니다. 오도리공원과 사테라이토 회장에서는 11월부터 약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잡화와, 크리스마스 음료, 독일요리 등을 판매를 판매하는데요.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다채로운 콘서트가 열리며 운이 좋으면 산타클로스로부터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며 또 따뜻한 실내에서는 참여영 활동도 참여 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행사장에는 난로가 마련된 텐트석도 있어서 눈이 오는 날에도 편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매해 디자인이 바뀌는 기념 머그컵도 판매된다고하니 기념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유키토로(눈 등불)
- 2025년 1월하순~2월 초순
유키토로(눈 등불)는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삿포로 인근 온천마일은 조잔케이의 신사에서 개최되는 스노 캔들 이벤트입니다. 이벤트는 조잔케이 온천마을 사람들이 직접 만든 1,000개의 스노 캔들이 마을을 장식하는 화려하며 환상적인 장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흰 눈 밭 속 등불 앞 로맨틱한 사진을 남겨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 행사기간 동안 조잔케이 온천가에서 신사 사이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하니 부담없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삿포로 눈축제
- 2025년 2월 4일~11일
세계적인 삿포로 눈축제는 매년 역대급 규모로 전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삿포로 대표 축제입니다. 삿포로 눈축제는 오도리 공원에는 약 1.5km에 걸쳐 눈과 얼음으로 만든 크고 작은 다양한 조각상들이 전시되고 일몰부터 22시까지 라이트 업으로 화려함이 배가됩니다.
또 축제에서는 국제 눈 조각 콩쿠르에는 세계 각국의 팀이 참가하여 행사기간 중에 제작과정도 볼 수 있는데요.
뿐만아니라 거대한 눈 미끄럼틀, 얼음 조각 콩쿠르와 조명으로 장식된 얼음 조각, 아이스 바(Bar)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삿포로에서 진한 겨울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