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는 매년 그 매력과 편리함으로 많은 여행객을 사로잡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새로운 경험을 얻으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BEST 4 해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대표적인 도시 바르셀로나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독창적인 건축물로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이곳은 지중해의 청량한 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산책하거나, 도심을 거닐며 건축의 예술을 체험하는 등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안토니 가우디의 독특한 건축물들이 도시 전역에 흩어져 있어 눈이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는데요. 이외에 구엘 궁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까사 비센스 등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명소이니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축구 팬들에게도 매력적인 도시인데요.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 누 경기장은 그 자체로도 관광 명소로, 축구 경기를 보지 않더라도 경기장 투어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니 함께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도시인데요. 이곳은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둘러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관광 방법으로, 이 방법으로 암스테르담의 구석구석을 쉽고 편하게 탐험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암스테르담은 도심 곳곳에 자리한 운하와 고풍스러운 건물들, 그리고 미술관이 매력적인데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은 반 고흐 박물관과 국립미술관 방문이 필수 코스이니 꼭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암스테르담에서는 기차를 타고 20분 정도만 가면 아름다운 시골 마을인 잔세스칸스를 방문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풍차와 전통 네덜란드 가옥을 감상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 아름다운 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3. 이탈리아, 베네치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그 독특한 매력으로 세계 각지의 여행자들을 끌어모으는 여행지인데요. 특히 미로처럼 얽힌 골목길을 탐험하며 베네치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것은 이 도시에서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베네치아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산 마르코 광장과 리알토 다리가 있는데요. 중세와 르네상스의 화려한 건축 양식을 간직한 이곳은 베네치아의 역사적, 문화적 중심지로, 여행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10월에 베네치아를 방문하면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이 모이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미술전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미술전은 11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니 참고하여 늦기 전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체코, 프라하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중세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도시로, 여행객들에게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하는 곳인데요. 붉은 지붕과 돌담길이 이어지는 이곳에서 프라하 성, 카를교, 구시가 광장 등 유명한 명소를 방문하며 중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라하는 맥주 애호가들에게도 천국과 같은 곳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프라하 곳곳에서 다양한 브루어리와 펍을 만나볼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프라하는 유럽에서도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도보로 이동하기도 좋으며, 교통편도 잘 발달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