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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해외 여행지 BEST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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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부는 10월은 해외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외 여행지는 그 나라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오늘은 이번 가을에 꼭 놓치지 말아야 할 BEST 4 해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사이판

사이판은 단 30분이면 섬을 가로질러 여행할 수 있을 만큼 작은 규모이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매력이 숨겨져 있는 여행지인데요. 특히 ‘사이판의 진주’라고 불리는 마나가하 섬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어냅니다.

사이판은 한낮엔 해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현지의 야시장과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어 짧은 일정에도 알차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데요. 10월은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야외 활동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이판에 간다면 마나가하 섬 외에도 해저 동굴 ‘그로토’를 추천드리는데요. 세계적인 스쿠버 다이빙 명소로 알려진 이곳은 최대 수심 23m의 신비로운 해저 동굴을 탐험할 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2.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10월에 그 어느 때보다 활기로 넘치는 도시인데요. 이탈리아의 가면 축제인 '베네치아 가면 축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중세 복장을 한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인상 깊습니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물 위를 떠다니는 곤돌라와 수상 택시로 이동하는 독특한 경험 즐길 수 있는데요.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이 모이는 이 축제는 2024년 11월 24일까지 개최 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번 10월 가볍게 베네치아로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3. 마카오

마카오는 고급 리조트와 화려한 카지노로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는 빈티지한 매력이 숨겨진 도시인데요. ‘아시아의 포르투갈’이라 불리는 마카오는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30개의 세계문화유산이 군데군데 자리 잡고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포르투갈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건축물들과 현대적인 시설들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인데요. 세나도 광장과 성 바울 성당은 마카오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마카오는 고급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최적인 장소인데요. 특히 베네시안 호텔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호텔 내부를 이동하며, 베네치아를 여행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팔라우

팔라우는 투명한 바다와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자랑하는 남태평양의 보석인데요. 특히 10월은 건기로, 투명한 바다 속 다양한 열대 생물과 함께 다이빙을 즐기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팔라우는 다이빙 외에도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더불어, 울창한 우림이 가득한 섬 내부 탐험도 가능한 곳인데요. 특히 팔라우의 젤리피쉬 호수에서는 독성이 없는 해파리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으니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밀키웨이에서는 산호 가루가 가라앉아 독특한 우윳빛 바다 색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천연 머드팩 체험도 가능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니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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