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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일방적 하차통보…후임은 남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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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 노래자랑' MC인 김신영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김신영은 34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노래자랑의 주목받는 MC였지만,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김신영은 마지막 녹화에 힘차게 임할 예정이며, 후임 MC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코미디언 남희석씨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KBS '전국 노래자랑' 프로그램 진행자 교체 사건

KBS 간판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의 진행자가 갑작스레 교체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MC를 맡고 있는 김신영씨의 소속사 시제스 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에 연락해 왔다며,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도 일방적인 교체 통보에 당황해 하며, 이 같은 사실을 소속사에 알렸다는 겁니다.

소속사 측은 오는 9일 인천 서구 편이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라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34년 동안 진행을 맡아온 고송씨의 뒤를 이어 MC를 맡아 크게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 2022년 9월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갑작스레 하차하게 됐습니다.

 

김씨는 첫 녹화 당시 앞으로 전국 8도 방방곡곡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라며 사랑의 자양분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큰 절을 하는 등 프로그램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후임 진행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KBS 측이 후임 MC로 남성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코미디언 남희석씨 등이 유력한 MC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영 '전국노래자랑' 일방적 하차통보…후임은 남희석.

KBS가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에게 하차를 통보했다. 후임으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거론되고 있다. 김신영이 MC로 참여하는 마지막 녹화는 이번 주인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다.

하차 통보 과정은 일방적으로 이뤄졌다. 제작진 또한 결정을 통보 받는 입장이었다.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 가운데 약 1년 6개월 만에 물러나는 김신영의 뒤를 이을 6대 MC로는 남희석이 거론되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좋은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대표작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보다는 교양프로그램의 MC로 주로 활동했다.

세대교체를 노리던 '전국노래자랑'이 김신영보다 12살 연상인 선배 개그맨을 후임으로 검토 중인 셈. 남희석이 일방적 하차통보로 물러나는 후배에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마이크를 잡게 될 지 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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