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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4층짜리 부산 해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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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해변입니다. 부산의 자연을 잘 살린 카페 중 하나인 피크닉커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과일을 테마로 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피크닉커는 부산 해안가의 요지에 위치한 4층 규모의 카페로, 독보적인 바다 전망을 자랑합니다. 1~3층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4층은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통창으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 창문에는 긴 테이블이 늘어서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방문해 스무디를 마시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 보세요.

커피에만 집중하는 다른 카페와 달리 피크닉커는 과일 음료와 디저트를 전문으로 합니다. 차, 에이드, 주스, 스무디 등 신선한 과일 음료와 과일 요거트, 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피크닉커의 베스트셀러 음료는 신선한 망고를 듬뿍 얹은 망고 스무디입니다. 한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일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음료는 부제입니다.

에스프레소, 우유, 프리저브드 탠저린의 3가지 층으로 구성된 탠저린 비앙코를 맛보세요.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지고 카페인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아이스 감 요거트도 인기 메뉴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요거트에 달콤한 냉동 감을 얹은 메뉴입니다.

과일이 제철인 만큼 딸기와 귤 시즌은 1~2월, 망고 시즌은 5~10월에 피크닉커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와 디저트 외에도 피크닉커에서는 수박, 오렌지, 키위 등 신선한 과일도 판매합니다.

피크닉커에는 흥미로운 음식 조합의 2가지 요리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명란 볶음 두부 주먹밥 & 소고기 야채 샐러드'는 튀긴 두부 껍질에 밥과 섞은 프리미엄 명란을 넣고 볶은 소고기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메뉴입니다. 이 요리는 테이크아웃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또 다른 필수 메뉴인 버터 새우 & 제철 과일 샐러드는 구운 버터 새우와 치즈, 모듬 야채와 과일을 레몬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와 함께 제공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어렵지 않지만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는 야외 무대와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배 모양의 전망대가 있는 신평소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편리합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무노성길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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