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 대진 일정 및 경기시간 김민재 경고 누적

아시안컵 4강 대진 완성

대한민국vs요르단 이란vs카타르 아시안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제 우승까지 남은 것은 단 두 경기뿐이다.

가장 먼저 4강 티켓을 거머쥔 것은 요르단이었다. 8강에서 ‘이변’의 팀 타지키스탄을 상대한 요르단은 후반전,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4강행을 확정 지었다.

 

요르단의 상대는 대한민국으로 결정됐다. 호주를 상대한 한국은 전반전,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고 연장 전반 ‘에이스’ 손흥민의 역전골이 터지며 2-1로 승리했다. 한국과 요르단의 4강전은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에 펼쳐진다.

 

한편, 반대편 대진에서는 이란이 먼저 4강행을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 일본을 만난 이란은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으나 이후 후반전에만 내리 2골을 실점하며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개최국 카타르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과 4강 티켓을 두고 경쟁한 카타르는 상대의 자책골로 앞서나갔으나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란과 카타르의 4강전은 8일 오전 0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아시안컵 우승확률 세번째 16%???

'경고누적' 4강 못 뛰는 김민재, 오히려 좋을지도...100%로 결승 출격 가능

 

[아시안컵 4강 대진]

대한민국vs요르단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준결승전 대진표와 경기일정이완성됐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는 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17위)과 2번째로 높은 이란(21위)의 맞대결이었다.

 

현재 4강 진출국은 이란, 한국, 요르단이다. 이란과 맞붙을 상대는 개최국 카타르 또는 우즈베키스탄이다. 두 나라는 4일 오전 0시30분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4강에 도전한다.

 

요르단과 4강전은 7일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8일에는 일본과 4강전 승자가 경기를 펼치며 결승전은 11일 일요일 자정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