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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경상도 봄꽃 여행지 가볼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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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은 작년보다 더욱 짧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학자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2025년 2월 5일 “2월 말에서 3월 초가 되면 갑자기 온도가 확 올라가 따뜻한 봄이 시작될 것”이라며 예상했습니다. 더더욱 짧아질 봄을 듬뿍 만끽할 수 있는 경상도 봄꽃명소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경상도 벚꽃명소 추천

부산 온천천, 대구 이월드, 창원 경화역벚꽃길,
창원 여좌천로망스다리, 하동 십리벚꽃길, 울산 무거천,
부산대학교, 대저생태공원, 회동수원지, 어반플랜트 수영

위 벚꽃명소 중 특히 추천하는 곳은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인데요. 온천천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이 장관을 이룹니다. 벚꽃길을 따라 주변에 카페도 많이 있는데요, 이 카페들에 방문하게 된다면 무조건 벚꽃뷰를 즐길 수 있는 창가자리를 선점하길 추천드립니다.


■ 위치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451


경상도 매화명소 추천

경상도 매화명소 추천

봄꽃 가운데 가장 일찍 피어나기로 유명한 매화!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매화의 개화시기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데요, 경상도 매화 명소 중. 3월 2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활짝 펴 부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얼핏보면 벚꽃과 닮아 착각하기 쉬운 매화는 보통 2월 중순에서 3월 말 사이에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부산 기장 매화원, 부산 사라수변공원, 부산 동래 충렬사,
부산 수영사적공원, 부산유엔공원, 부산 부경대학교,
양산 통도사, 부산건설공고


경상도 수선화꽃 명소관광지

봄꽃명소에 가는 것만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수선화꽃의 물결이 오륙도 바다 앞에서 넘실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수선화 명소 오륙도는 경상도인의 봄꽃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사진에도 노란빛, 푸른빛으로 담겨 인생사진을 담기에 좋은 여행지인데요. 수선화는 3월 중순에서 말 무렵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위치: 부산 남구 용호동 산197-5

3월 중순에는 노란색 수선화, 4월 초에는 하얀색 수선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3월 말이 되면 수선화와 유채꽃이 함께 개화한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더욱 더 인기있어질 경상도 봄꽃여행지입니다. 산책하기에도 좋은 평탄한 길이라 남녀노소 좋아하는 명소입니다.

경상도 수선화명소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 공원, 거제 공곶이, 포항 경상북도수목원


경상도 유채꽃명소

경상도는 매년 봄이면 끝없이 펼쳐지는 유채꽃밭으로 물드는 곳이 많은데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곳들은 사진 찍기에도,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완벽한 명소입니다. 이번 봄, 경상도의 아름다운 유채꽃 명소로 떠나볼까요?  특히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는 매년 4월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도 열려 다양한 체험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락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거제 공곶이, 포항 경상북도수목원, 대구 대명천,
대구 하중도, 창녕 낙동강, 포항 호미곶, 대구 두류공원


경상도 개나리명소 추천

봄바람이 살랑일 때, 가장 먼저 노랗게 물드는 곳. 길가에 줄지어 선 개나리는 바람결에 흔들리며 봄이 왔음을 노래하고, 산책길을 따라 흐드러진 노란 물결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집니다. 그중에서도 경상도에서 특히 개나리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경상도 개나리명소

부산 명지해안산책로, 부산삼락공원, 부산 동백역 쪽 작은 동산,
대구 동촌유원지, 김천 연화지, 부산 온천천, 사천 선진리성, 진주 연암도서관

이중 부산의 온천천은 봄이 되면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피어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에서 노란 개나리와 흩날리는 벚꽃을 동시에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위치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451


경상도 진달래명소


경상도는 봄이 오면 진달래의 분홍빛 물결로 물드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가득한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할 만한 진달래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상도 진달래명소

대구 비슬산, 창원 천주산, 거제 대금산
특히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천주산은 매년 봄철 진달래 축제가 열릴 정도로 화려한 진달래 군락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해발 638.8m 천주산 정상 부근 반경에 펼쳐진 수만 그루의 진달래 군락은 산행자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축제 기간에는 산신제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꽃을 보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추천코스

1. 달천계곡 주차장 - 만남의 광장 - 전망대 (약 2시간 10분 소요)

2. 달천계곡 주차장 - 함안경계 - 전망대 (약 2시간 20분 소요)

3. 천주암 - 만남의 광장 - 전망대 (약 1시간 10분 소요)

부드러운 솜사탕을 가득 매달아 놓은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경상도 겹벚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일반 벚꽃이 휘날리며 봄을 알릴 때, 그보다 조금 늦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겹벚꽃! 4월 중순이 되면 겹벚꽃이 개화해 장관을 이루는데요. 진한 분홍빛 꽃잎이 여러 겹 겹쳐지며 탐스럽게 피어나있는 모습을 놓치지 마세요!

경상도 겹벚꽃명소

숲속북카페 pet friendly, 부산시민공원, 부산 UN공원

부산 민주공원, 밀양 안태공원, 창원 성산패총, 경주 불국사

경산 환성사, 사천 청룡사, 경주 화랑의 언덕, 진주 진양호

특히 추천하는 겹벚꽃명소는 부산에 위치한 민주공원인데요. 부산의 민주공원은 벚꽃이 지고 난 뒤에도 마지막까지 봄을 붙드는 곳으로 공원 곳곳에 심어진 겹벚꽃은 둥글고 풍성한 꽃잎을 자랑하며, 바람이 불면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꽃비가 내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분홍빛 겹벚꽃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가득 피어나 있어 벤치에 앉아 차 한 잔을 마시며 꽃을 감상하는 것도 좋고, 사진을 찍어 봄의 기억을 남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 위치: 부산광역시 중구 민주공원길 19

추천 시기: 4월 중순~하순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조금 늦게 피어나, 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꽃입니다. 꽃잎이 여러 겹 겹쳐져 있어 더욱 탐스러우며, 바람에 쉽게 날리지 않고 오래도록 피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데요. 앞에서 소개한 봄꽃명소에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 남기시고 점점 더 짧아질 대한민국의 봄을 후회없이 즐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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