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웅장한 산과 넓은 바다, 푸른 자연이 있는 한국 최고의 힐링 여행지입니다. 서울과 가까워서 당일치기나 가벼운 1박 2일 여행에 딱 맞는 곳이 많습니다.
일상의 답답함을 날려버리고 싶다면 강원도의 시원한 자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당일치기 여행에 좋고 마음이 상쾌해지는 강원도의 BEST 4 힐링 스팟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선 병방치 스카이워크

아찔한 높이에서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정선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추천드리는데요. 해발 583m에 위치한 이곳은 발 아래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서면 굽이치는 동강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지는데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 더욱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정선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로, 가볍게 방문해도 강원도의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니,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양양 하조대

강원도의 대표적인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양양 하조대를 추천드립니다. 맑고 푸른 동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이곳은 탁 트인 시야와 함께 가슴이 시원해지는 전망을 자랑하는데요.
하조대 전망대에 오르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함께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선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일출 명소로도 유명해 이른 아침 방문하면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할 수도 있는데요.
근처에는 아기자기한 감성 카페들도 많아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딱 좋은 곳입니다. 당일치기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 중 하나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의 숨은 명소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자연 속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만 해도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길은 비교적 평탄하고 걷기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보이는 동해의 푸른 물결이 절경을 이루며, 탁 트인 전망이 여행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주는데요.
속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외옹치 바다향기로에서 한적한 산책과 함께 자연의 선물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4. 홍천 비발디파크 스카이워크

강원도에서 짜릿한 스릴과 멋진 풍경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홍천 비발디파크 스카이워크가 제격입니다. 산 정상에 위치한 이곳은 발 아래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홍천의 자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특히, 가을이면 단풍이 물든 산세가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이 펼쳐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이곳은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도 좋은 명소로, 가볍게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곳이기도 한데요. 스카이워크를 체험한 후,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꼭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