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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장 화려한 거제 명소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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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는 해안가에 위치해 봄이면 따뜻한 기온으로 이르게 봄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3월 말이면 수선화, 벚꽃, 유채꽃까지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해안에 인접해 있어 바다와 어우러진 꽃구경이 독특하고 특별한 풍경을 연출해 봄철에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봄철 거제에서 가볼만한 곳 4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거제 공곶이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거제 8경으로 선정된 공곶이는 거제도 남쪽 한 노부부가 정성스레 가꾼 농원으로, ‘엉덩이’처럼 튀어나온 지형에 봄이면 만발한 수선화와 해안절경과의 조화도 아름다은 거제 명소입니다.

거제 공곶이는 대나무와 동백나무로 빽빽한 숲길을 따라 20~25분의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야 볼 수 있어 마치 숨겨진 미지의 세계를 발견한 듯한 느낌입니다.


거제 공곶이 수선화밭은 3월이면 계단식 다랭이 논밭에 만개한 노란 수선화꽃과 동백, 목련까지 한가득 봄의 정취를 한 것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공곶이의 명물은 바로 천 원에 판매하는 귀여운 수선화 꽃다발은 해변을 배경으로 찍기 위해선 이만한 소품이 없으니 꼭 구매해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거제식물원 정글돔
-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11월~2월) 화~일요일 09:30~17:00 (입장마감 16:00)
· (3월~10월) 화~일요일 09:30~18:00 (입장마감 17:00)
- 입장료 일반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거제식물원 거제정글돔은 마치 정글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식물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새가 지저귀는 소리, 계곡의 폭포소리까지 들려 이국적이기까지 합니다.

이곳에서는 평소에 보기 어려운 열대, 난대, 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가까이에서 감상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석부작 초화원, 석부작 계곡,선인장원, 흑판수, 빛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이곳저곳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또 거제식물원 정글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스팟인 '새 둥지 포토존'은 둥지 속 작은 새가 된것 같은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사진을 찍어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세요.


매미성
- 경남 거제시 장목면 복항길


거제도에 위치한 독특한 매미성은  태풍 ‘매미’ 피해를 계기로 단 한 사람이 직접 쌓아 올린 이색적인 건축물입니다.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벽돌 하나하나 쌓아 올린 성벽은 그 자체로 놀라움을 자아내어 현재는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매미성은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인데요. 성의 꼭대기에서는 거제 바다와 이수도, 거가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남해의 푸른 바다와 성의 거친 질감이 어우러져 멋진 전망을 선사합니다.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
- 경남 거제시 능포동 산43-1


거제 능포동에서 장승포동을 잇는 장승포 해안도로는 작은 산을 둘러 바다를 따라 난 짧은 해안도로로 봄꽃이면 길 가득 핀 벚꽃와 푸른 바다까지 만날 수 있는 거제 벚꽃 명소입니다.

특히 해안도로는 높은 지대에 위치해 벚꽃과 함께 아래로는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봄이면 인기있는 거제 명소입니다.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은 드라이브도 좋지만 천천히 해안도로를 걸으며 인근 장미공원과 양지암 조각공원도 함께 둘러보면 봄 철 만개한 꽃 잔치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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